FOMC 파월... 금리인상 없다?? #주가 #비트코인

Dobby(도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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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 8. 29. 08:5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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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MC 요악 (21/8/27)

 

미국 중앙은행 FED(연방준비제도)를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은 미국 날짜로 27일에 테이퍼링을 시사했습니다. 하지만, 테이퍼링 시작이 꼭 금리 인상으로 바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고 갈길이 '멀다'라고 못 박았습니다.

 

제롬 파월

 

테이퍼링 찬성론이 우세했던 7월 FOMC 정례회의를 언급하며 경제가 기대만큼 빠르게 발전한다면, 올해 안에 자산매입 속도를 조정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지만, 델타 변의의 확산으로 향후 경제 지표를 면밀히 따져보며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

Economic Confidence Index (Gallup) affected by COVID19

 

연방준비제도가 monthly 1200억 달러 규모의 미 국채와 주택저당증권(MBS)을 줄여나가는 테이퍼링을 시작한다고 해서 금리 인상으로 보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, 금리 인상에는 더욱 엄격한 기준을 세워 착수한다고 말했습니다. 장기적인 물가상승률 2%대와, 최대 고용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고, 그때가 오기까지는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의사를 표명했습니다.

 

FOMC 발표 이후 주가 행보는?

 

FOMC 발표 이전 주춤했던 기술주 위주인 S&P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고,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역시 상승했습니다. 바이낸스 기준 FOMC 발표 전날 $46000대 까지 빠졌던 비트코인의 시세도 현재는 48800대까지 회복했습니다. 앞으로의 횡보도 예측이 매우 어렵지만, 파월의 발언으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며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확신이 투자자들에게 충분히 쌓이게 되었다면, 주가는 우상향 할 것 같습니다.

 

How BTC is affected by FOMC Conference by Interdax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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